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수 보고 싶다 (자낮수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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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7 19:18
18~30 중반
천년의 제국은 정말 천년이 지나도 처음 읽을 때의 개빡침이 가시지 않는거 같애.
나 회원님은 진짜 욕하면서 천제 다 읽고 극호된 회원님이지만 처음 읽을 때의 빡침은 진짜 이루 말로 할 수 없었지. (노정에서 검색해서 여러 회원님들의 퐈이어를 읽으며 하나되는 연대감에 뻐렁쳤다)
나 회원님 천제에서 제일 치였던 포인트는 모든 걸 다 잃고도 론의 부하들에게 남창으로 매도됨에도 고매함을 잃지 않던 시오가 정략혼하겠다는 론 앞에 무릎꿇고 빌 때였어. (나 회원님 수편애인데 우리애 이렇게 정신적으로 바닥으로 떨어지는거 왜 이렇게 카타르시스 느끼는거지 ㅜㅜ)
자존감 만큼은 하늘을 찌르던 시오가 자기가 잘할테니 론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매달리는데 좋아서 환장
근데 천제 말고는 이런 장면 못본거 같애. 원래부터 자낮수인 애들 말고 엄정 자존감 높은 수가 사랑을 구걸하며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장면 또 없을까?
천제에도 이거 지나가는 장면이라서 중요한 클라이막스가 아니어도 좋아! 혹시 이런 장면 나오는 작품 있으면 알려주라
예쁜 쓰레기가 구르는거 좋아해서 1번하고 미인수 갑시다 작가님^^
천년의 제국은 정말 천년이 지나도 처음 읽을 때의 개빡침이 가시지 않는거 같애.
나 회원님은 진짜 욕하면서 천제 다 읽고 극호된 회원님이지만 처음 읽을 때의 빡침은 진짜 이루 말로 할 수 없었지. (노정에서 검색해서 여러 회원님들의 퐈이어를 읽으며 하나되는 연대감에 뻐렁쳤다)
나 회원님 천제에서 제일 치였던 포인트는 모든 걸 다 잃고도 론의 부하들에게 남창으로 매도됨에도 고매함을 잃지 않던 시오가 정략혼하겠다는 론 앞에 무릎꿇고 빌 때였어. (나 회원님 수편애인데 우리애 이렇게 정신적으로 바닥으로 떨어지는거 왜 이렇게 카타르시스 느끼는거지 ㅜㅜ)
자존감 만큼은 하늘을 찌르던 시오가 자기가 잘할테니 론한테 결혼하지 말라고 매달리는데 좋아서 환장
근데 천제 말고는 이런 장면 못본거 같애. 원래부터 자낮수인 애들 말고 엄정 자존감 높은 수가 사랑을 구걸하며 구질구질하게 매달리는 장면 또 없을까?
천제에도 이거 지나가는 장면이라서 중요한 클라이막스가 아니어도 좋아! 혹시 이런 장면 나오는 작품 있으면 알려주라
예쁜 쓰레기가 구르는거 좋아해서 1번하고 미인수 갑시다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