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깊었던 주인공의 등장씬 (feat. 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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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03:35
응 조롱! ㅈㅇㄹ 연재작이야ㅋㅋㅋ 재밌어.. 같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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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어제와 다른 느낌의 재떨이, 오늘따라 수상한 소리를 달고 나타났던 꽁지꾼. 모두의 인사를 받으며 나타난 재떨이. 차르라고 알고 있던 남자를 호섭이라고 부르며 느리게 기지개를 켜던 빨간 후드티의 재떨이. 그리고 그가 패를 섞는 심상치 않은 소리.
“안녀엉, 여러분. 내가 진짜 차르예요.”
조롱기가 다분히 섞인 어설픈 존대였다.
“니 새끼들이 어디서 굴러 들어왔는지 팬다고 불 놈들도 아이고, 내는 시간 낭비하기 싫고. 우리 그냥 마지막으로 내기나 한번 하고 끝내자.”
바닥에 널브러진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 삐딱하게 무릎을 굽힌 재떨이… 아니 차르가, 한 번 더 사르륵 패를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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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벨을 보고 수많은 인상적인 공들을 만났지만.. 그 중에서도 나회원님이 좋아하는 인물 등장씬은 마귀의 차르가 자기 정체 밝힐때! 발췌 제한이 있어 이 부분만 가져왔지만 커피 가지고 와서 윤이랑 처음 마주할때 그때도 좋아함 ㅋㅋㅋ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 빨간 후드티를 입은 차르가 껄렁거리며 커피잔 내려놓는게 그려지는것 같고 위에 인용한 부분도 머릿속에 장면이 잘 그려져서 좋아해 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등장하신 주인공은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내 인생공으로 등극하는데...!!
경칩도 지났는데 차르는 또 무슨 이벤트를 했을꼬 생각하며 재탕하다가 다시금 뻐령쳐서 슬쩍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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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어제와 다른 느낌의 재떨이, 오늘따라 수상한 소리를 달고 나타났던 꽁지꾼. 모두의 인사를 받으며 나타난 재떨이. 차르라고 알고 있던 남자를 호섭이라고 부르며 느리게 기지개를 켜던 빨간 후드티의 재떨이. 그리고 그가 패를 섞는 심상치 않은 소리.
“안녀엉, 여러분. 내가 진짜 차르예요.”
조롱기가 다분히 섞인 어설픈 존대였다.
“니 새끼들이 어디서 굴러 들어왔는지 팬다고 불 놈들도 아이고, 내는 시간 낭비하기 싫고. 우리 그냥 마지막으로 내기나 한번 하고 끝내자.”
바닥에 널브러진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려 삐딱하게 무릎을 굽힌 재떨이… 아니 차르가, 한 번 더 사르륵 패를 섞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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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벨을 보고 수많은 인상적인 공들을 만났지만.. 그 중에서도 나회원님이 좋아하는 인물 등장씬은 마귀의 차르가 자기 정체 밝힐때! 발췌 제한이 있어 이 부분만 가져왔지만 커피 가지고 와서 윤이랑 처음 마주할때 그때도 좋아함 ㅋㅋㅋ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아 빨간 후드티를 입은 차르가 껄렁거리며 커피잔 내려놓는게 그려지는것 같고 위에 인용한 부분도 머릿속에 장면이 잘 그려져서 좋아해 ㅋㅋㅋ
그리고 저렇게 등장하신 주인공은 사랑꾼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내 인생공으로 등극하는데...!!
경칩도 지났는데 차르는 또 무슨 이벤트를 했을꼬 생각하며 재탕하다가 다시금 뻐령쳐서 슬쩍 인용...
서로 갈 길 가는 게 해피엔딩 같은데 작가님 제발요 ㅠㅠㅠ 글고 애인서점을 몇년째 안 간 게 난 제일 직격 같아 어케 사귀면서 몇년을 안 갈 수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