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시작부분인데 여주 때문에 하차 위기 느낌...
DVbCfioeH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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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05:43
ㅈ..ㅔ..ㅁ..ㅗㄱ...
저도 자꾸 읽을만한게 줄어들어서 안타깝네요. 조아라는 한참~ 묵혀서 보고 문피아는 선삭이 잦아지고..
전에 나인데이였나 뭐였지
막 할인하고 그럴 때 살만한 거 뭐 있나 대충 훑어보다가 평점도 괜찮고 많이 팔렸길래
가볍게 읽으려고 사놓고 지금 회사에서 잠깐 여유 생겨서 뭐 읽을까 하다가
카페 썸데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어서 열었는디...
“안녕하세요, 아줌마.”
“어, 카페 아가씨네.”
“떡볶이 1인분이랑 튀김 1인분만 주세요. 그리고 아시죠? 어묵 국물도 주시는데 실수로 어묵 몇 개 떨어뜨려 주셔도 돼요.”
“아이고, 알았어. 젊은 아가씨가 떨이는 참 좋아해.”
“에이, 그런 게 사람 사는 정이죠.”
아니.... 그런 거 사람 사는 정 아니야.........
어묵 몇 개 떨어질 때 내 정도 같이 떨어져버려써........ㅠ
저도 자꾸 읽을만한게 줄어들어서 안타깝네요. 조아라는 한참~ 묵혀서 보고 문피아는 선삭이 잦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