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포사 1권 다 읽었는데 호도 아니고 불호도 아니다...
hOk4w4zUjV
0
2
0
2020.12.01 02:24
아우 그러니까ㅋㅋㅋ 진짜 자기 편한대로야.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연진이 성격이 왜 그모양이 됐는지 알 것 같다 이말입니다ㅠㅠ
우선 남주들과 여주와의 관계성은 좋아.
나는 근친도 딱히 지뢰가 아니라 여주바라기인 남주1과 내조하는 남주2도 다 좋았음.
근데 오히려 이 둘다 결국 여주의 통수를 친다는게...
나라를 위해 여주를 배신한 남주2와 죽고나서 여주가 가장 아꼈던 나라를 배신하고 여주의 병서까지 갖다바치는ㅡㅡ;남주1에 기겁하면서도 뭔가 캐릭터들은 입체적이란 생각이 든거같아.
근데 환생하고 나서 막무가내로 귀족한테 막 개기고 돌발행동하는 여주보고 좀 당황스럽고 남주1은 환생하고 나서도 생각머리가 짧아서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여왕이었던거 아웃팅시키려 들지않나 남주2는 합리적인척 하는데 재수없고 주인공들 다 정이 안가네ㅡㅜ
설정은 촘촘하게 했고 깊이 있어는 보이는데 너무 설정설정설정 글에서 막 쏟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가독성이 별로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되는게 아니어서 좀 이런 부분은 별로... 그래도 이런 정쟁물 좋아해서 계속 볼거긴 한데 읽기 힘들다 힘들어ㅜㅜ
그정도 느낌이시면 끝까지 가도 별거없어요 ...지금이 최선일뿐 안맞으면 접는게 답
우선 남주들과 여주와의 관계성은 좋아.
나는 근친도 딱히 지뢰가 아니라 여주바라기인 남주1과 내조하는 남주2도 다 좋았음.
근데 오히려 이 둘다 결국 여주의 통수를 친다는게...
나라를 위해 여주를 배신한 남주2와 죽고나서 여주가 가장 아꼈던 나라를 배신하고 여주의 병서까지 갖다바치는ㅡㅡ;남주1에 기겁하면서도 뭔가 캐릭터들은 입체적이란 생각이 든거같아.
근데 환생하고 나서 막무가내로 귀족한테 막 개기고 돌발행동하는 여주보고 좀 당황스럽고 남주1은 환생하고 나서도 생각머리가 짧아서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여왕이었던거 아웃팅시키려 들지않나 남주2는 합리적인척 하는데 재수없고 주인공들 다 정이 안가네ㅡㅜ
설정은 촘촘하게 했고 깊이 있어는 보이는데 너무 설정설정설정 글에서 막 쏟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가독성이 별로고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습득되는게 아니어서 좀 이런 부분은 별로... 그래도 이런 정쟁물 좋아해서 계속 볼거긴 한데 읽기 힘들다 힘들어ㅜㅜ
그정도 느낌이시면 끝까지 가도 별거없어요 ...지금이 최선일뿐 안맞으면 접는게 답